일본의 학교들에 실존하는 이상한 교칙 일람
 * 이상한 교칙이 있는 학교의 소재지 - 이상한 교칙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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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바라키 - 휴대폰에 반 친구의 메일주소가 입력되어 있으면 폰 강제해지

 * 오사카 - 벨트/넥타이 착용금지 (흉기로 쓰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 히로시마 - 학교에 휴대폰을 의무적으로 등록한 후, 그 등록을 증명하는 작은 씰을 붙인 휴대폰만
                   학교에서 소지가능

 * 효고 - 남녀교제금지 : 적발시 정학

 * 후쿠오카 - 학교 앞의 지정된 제과점에서만 빵 구입 가능

 * 도쿄 - 머리카락을 햇빛에 비쳤을 때 조금이라도 갈색으로 보이면 학교 내의 지정 미용실로 연행 후
             강제염색. 반항시 방송실이나 시청각실에 감금

 * 구마모토 - 자전거에 반드시 자물쇠를 2개 이상 채워야 함. 위반시 자전거를 1주간 학교 측에 억류

 * 효고 - 화장하고 학교에 등교시 학교 측에 10엔 지불

 * 오사카 - 학생들끼리 카페에 가는 것 금지

 * 오사카 - 목에 키스마크가 생겼을 시 지워질 때까지 정학

 * 고치 - 소를 걷어찼을 경우 퇴학! (농업학교)

 * 고치 - 피어싱을 했을 경우 첫번째는 그 자리에서 해제, 2회 이상 적발시 정학

 기타 -

 * 학교에 부자 또는 그렇게 보이는 인물이 방문했을 경우 그 접대에 있어서 언어태도를 신경써서
   학교에 좋은 인상을 갖도록 할 것

 * 교실에 남녀학생 단 둘이 있게될 경우, 창문을 활짝 열고 다른 사람을 부를 것

 * 이성의 급소를 1분이상 상상하지 않는다

 * 이성의 급소를 5초 이상 만지지 않는다

 제목에서 언급했듯 모두 실존하는 교칙.

 - TBS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학교에 가자" 2006년 3월 21일 방영분 중 발췌.

 여러분의 모교/재학 중인 학교에도 뭔가 이상한 교칙이 있었습니까?
 
by 리라쨩 | 2006/10/28 17:10 | 칼럼 | 트랙백(1) | 덧글(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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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잘도그러겠다 at 2006/12/19 23:12

제목 : 일본의 학교에 존재하는 웃기는 규칙들.
리라쨩님의 블로그 <세라복萌 - 리라 하우스 별관>에서 퍼왔습니다&트랙백입니다. ------------------------------------------------------------------------------------- * 이상한 교칙이 있는 학교의 소재지 - 이상한 교칙 사항 ------------------------------------------------------------------......more

Commented by Tumnaselda at 2006/10/28 17:39
이성의 급소를 5초 이상 만지지 않는다.

........그럼 4초까지(펑)

그나저나 자물쇠2개규칙, 괜찮은 것 같.....
Commented by Rune at 2006/10/28 17:39
없습니다(...)
Commented by cresumer at 2006/10/28 17:44
지정된 제과점...
정해진 문방구에서만 팔던 준비물(?)이 떠오르네요 쿠쿡
Commented by Yuki at 2006/10/28 18:04
과거 저희 고등학교에서도 넥타이 착용은 금지였습니다. 이유는 어른 흉내를 내는 것이라고 못매게 했던 기억이 있네요.(교복지급시 넥타이와 택형식의 리본 두가지를 줍니다만 넥타이는 착용 금지였어요)

-뒹굴이 고지라-
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06/10/28 18:07
....실로 터무니없는 교칙들 러쉬로군요;;
Commented by mo_taro at 2006/10/28 18:14
앗 너무 웃겨요ㅠㅠ 마치 한 편의 유머 같군요ㅠㅠ
Commented by 우림관 at 2006/10/28 18:46
남녀교제금지 정도야 -_-;; 일본이라도 상당수 존재하는 교칙이니 뭐...
학생끼리 까페에 가는거 금지는 양키,불량배들 때문이겠다는 느낌이 ...
Commented by eruhkim at 2006/10/28 19:36
* 고치 - 쇠고기를 먹었을 경우 퇴학! (농업학교)
다른 건 대충 예상했는데 이건 좀 당황스럽네요.
Commented by MIP마스터 at 2006/10/28 20:10
* 학교에 부자 또는 그렇게 보이는 인물이 방문했을 경우 그 접대에 있어서 언어태도를 신경써서 학교에 좋은 인상을 갖도록 할 것
빌게이츠가 방문하면 난리 나겠군요
Commented by C at 2006/10/28 21:12
귀걸이 자유. 가방 자유. 머리길이 자유(옅은 염색과 눈에띄지 않는 파마 암묵적허용?). 반지자유. 목걸이,팔찌 실제로는 자유. 교복치마 두종류(정식교복은 한가지). 교칙이 너무 헐렁하다보니 오히려 이상해보이는 저희학교입니다. 참고로 인문계.
Commented by 미리내 at 2006/10/28 21:18
...;; 아니;; 저런 교칙 어디다 써먹습니까요우;;
Commented by 비오네 at 2006/10/28 21:32
하하, 이건 뭐 미국의 주마다 다른 법을 보는 듯 하네요!
특히 소고기를 먹을 경우 퇴학 처리는 그리스엔 모든 게임의 플레이 및 반입, 소지가 금지라는 말을 들었을 때와 비슷한 임팩트!
Commented by 비오네 at 2006/10/28 21:33
http://pds2.egloos.com/pds/200610/23/58/b0000958_08105027.jpg
넥타이 금지엔 이런 넥타이로 맞대응
Commented by aa at 2009/01/03 18:49
감사합니다 =ㅅ=)b
Commented by 행인 at 2009/08/22 15:11
GJ!
Commented by 스프 at 2006/10/28 21:45
지정된의 경우 보통 학교와 그 가게와 계약을 맺고 하는 경우가 많죠.
Commented by 소년엑스 at 2006/10/28 22:11
제가 다녔던 중학교에서는 신발은 하얀색 운동화로 운동화끈 구멍이 5개 이상이 되야할것! 이라는 교칙이 있었어요; 또 신발주머니가 없으면 교문에서 벌을 세웠던 기억도....
고등학교땐 동성간의 연애 절대금지!!를 알리는 안내문도 나왔었는데...
Commented by 223 at 2006/10/28 23:07
목에 키스마크...;; 폭소했습니다;;;
Commented by 새하君 at 2006/10/28 23:14
옆 여학교에서 여학생들끼리 손잡고 다니면 벌점..이라는 괴악한 교칙은 있었습니다. 그런 아까운 짓을 하면 어쩌자는건지![..]
Commented by phil at 2006/10/28 23:46
예전 고등학교에서 취식중 보행이런게 있었어요. 교실 뒤문 앞에서(복도) 빵을 입에 넣으려는 순간에 걸려서 벌점 먹었는 기억이...ㄷㄷㄷ(분명 취식중 보행은 움직이면서 먹으면 걸리는거 잖아요ㅠㅠㅠ!)
Commented by 마른미역 at 2006/10/29 09:11
남녀교제금지 : 적발시 정학
...저희 학교도 그랬는걸요;
Commented by 라니 at 2006/10/29 10:53
저희 학교는 작년까지 운동화를 신으면 안된다는 교칙이있었습니다. 교복이 70년대 하얀칼라에 플레어 치마라서 안어울린다는 이유였던거 같네요;;(구두도 세무는 안되고 학생용 가죽구두만 허용)
그리고 수련회나 수학여행, 소풍, 봉사활동같이 밖으로 나가는 행사때는 교복이나 지정 체육복만 허용해주는 학생들이 아주아주 싫어하는 교칙아닌 교칙도;(교복이 평범하면 상관없지만 아주머님들이 좋아하시고 지나가는 사람의 눈길을 끌고 촌스럽다는 소리를 듣는 말죽거리 잔혹사의 한가인 교복 ㅠㅠ)
그건 그렇고 쇠고기를 먹었을 경우 퇴학이라니 너무 재밌네요;
Commented by 카시스 레인 at 2006/10/29 12:47
*학교마다 (적어도 그 교칙이 만들어질 당시에는) 나름대로 이유를 가지고 만든 교칙이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봐도 현실에 맞지 않아 보이는 교칙들이 꽤 많군요. 소설 속의 예입니다만, '하교 길에 서점이나 문구점 같은 곳 이외의 장소에 가야 할 때는 반드시 선생님의 허락을 받을 것'이라던가 '평일에 찻집에 가지 말 것' 같은 교칙은 오랜 전통의 명문학교 같은 곳이라면 실제로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그건 그렇고 소고기를 먹지 말라니, 힌두교 등의 여러 종교에서도 이러이러한 것은 먹지 말라는 교칙이 있지만 어느 학교(그것도 농업 학교)에 그런 교칙이 실제로 있다는게 조금 어이가 없군요. 학교 측에서는 '그럼 다른 고기를 먹으면 되잖아?'라고 할지 몰라도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이니 소고기도 좀 먹어야 할텐데 말이죠.<-논점이 틀리잖아!

*새하君 님의 답글을 보니까 어느 게시판인가에서 봤던 이반단속규칙인가 하는 것들이 생각나는 군요. 복장이나 학생 간의 접촉 등을 가지고 이반인가 아닌가 하며 단속하는 것은 아무리 봐도 억지스럽다고 생각했지만, 위의 포스팅과 다른 분들의 답글 등을 보니까 '그런게 어딘가에 실제로 있을지도...?'라는 생각이 새삼스럽게 들었습니다. OTL
Commented by JIA와_쿠냥 at 2006/10/29 14:12
* 도쿄 - 반항시 방송실이나 시청각실에 감금 : 조금 당황스럽군요. 사회적으로 문제되지 않을까~싶기도..;;
* 효고 - 화장하고 학교에 등교시 학교 측에 10엔 지불 : 학교가 돈 벌 목적일지도.. -_-;;
* 오사카 - 목에 키스마크가 생겼을 시 지워질 때까지 정학 : 목이 아니면, 괜찮을걸까요? ^^a
Commented by 현설 at 2006/10/29 14:51
근처의 모 여학교의 교칙이 "지정 문구점에서 파는 빨간 실내화 주머니를 사용해야하고 구두는 반드시 검정 캔디구두여야 한다" 였더라지요.요즘도 그런가 모르겠습니다만..

농업학교의 소고기 금지는 진정 당황스럽네요 ;;
Commented by 銳刃 臨腥塵 at 2006/10/29 17:13
농경 사회에서는 소의 취식을 금기시 하는 경향이 있죠. 동양이 심한 편이고, 서양은 어차피 말로 농사 지었으니 논외로 치고 이런 상황이 연출될 수가 있죠.

"선생님, 소고기를 먹으면 안 되나요?"
"그럼 내일부터 자네가 쟁기를 끌겠나? -_-+"
"아, 닭고기 먹을게요...-_-;;"

농업계라면 충분히 있을 법한 내규이기는 합니다. 규칙이나 관습 등에도 묘한 관성이라는 게 존재하고, 누군가가 제동을 걸지 않으면 그대로 유지되곤 하죠. 제동을 거는 것 자체도 꽤 귀찮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인원들도 적지 않고, 이래저래 "아, 소고기는 먹지 말아야 겠네."가 당연시 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죠.

이성교제 금지나 염색, 피어싱 등은 한국에서도 금지하는 예가 꽤 많은 편이니 그러려니 하고 넘길 수 있는 부분이고(덕분에 동성커플이 범람하는 암울한 현실이 도래) 타이나 벨트 착용은 흥미로운 부분이죠.

단순히 타이나 벨트 착용 금지뿐만 아니라 교내에서 의무적으로 실내화를 착용하게 하는 예도 찾아 볼 수가 있죠. "실내화 착용이 어때서요?"라는 반응이 나올 법 하기는 한데 만약 부득이한 이유로 실내화를 착용할 수 없다면 운동화나 구두의 끈을 제거한 뒤에 교내 출입이 가능하다라는 구절을 보면 이해가 되어 주죠. 신발끈이 때로는 타이나 벨트보다는 더 치명적인 흉기가 될 수도 있으니 어찌보면 끄덕끄덕...(뭐가 끄덕이라는 거냐!!!)

슬리퍼 착용 금지인 경우도 있죠. 종종 교내에서 뺨 한 구석에 아디다스라거나 나이키, 00합섬, 00고무 등의 붉은 색의 어여쁜(?) 마킹을 하고 있는 친구들을 보면 "아, 저래서 슬리퍼를 착용 금지로군"이라는 반응이 돌아오기도 하죠.

목에 키스 마크는 조금 난감한 걸요. 뭐, 종종 교사들이 소지품 검사 시간에 학생들의 교복 옷깃을 내리도록 해서 목을 확인하는 경우가 있기는 했는데 교칙에 있는 건 조금 난감. 그렇다면 목이 아닌 다른 곳에 과감히 키스 마크를...(웅?)
Commented by 미미 at 2006/10/29 18:55
저희 학교 같은 경우엔 매점에서 같이 음식을 먹지 않는다, 큰 소리로 상대 이성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다, 호칭은 선배, 후배로 통일, 이성과 의도적으로 충돌하지 않는다, 이성친구와 문자 메일 편지 명찰 교환 금지, 여학생 건물에 남학생 출입금지 (여학생도 마찬가지;) 등등.. 저희 학교가 이성교제 금지가 좀 심해서 건물도 따로에다가 심지어 정수기까지 따로따로;
교칙을 처음 알았을 때 뭐 심하면 얼마나 심하겠어, 했는데 실로 엄청난 처벌 -ㅂ-
밖에선 저희 학교를 '목욕탕'이라고 부르더라구요 ; 남녀 구분이 확실하다고...(땀)
Commented by marlowe at 2006/10/30 14:46
저같은 사람은 학교에서 받아주지 않겠군요. (온 몸이 흉기라서... 퍽! ★☆)
Commented by sana at 2006/10/30 19:17
저희학교는 이성교제금지였어요. 걸리면 학생부실에서 지도받는걸로 알고있는데..
그리고 매점 외에서 음식 먹지 말기? 휴대폰 소지 금지? 그 정도네요~
그런데 감금은 정말 당황스러운 교칙이네요..
재미있는 글 잘 보고 갑니다^^좋은하루 되세요!
Commented by Minowski at 2006/10/31 10:05
저희 학교는 정학시 학생이 등교해서 수업시간동안은 교무실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닭장(실제로 닭장..대도시임에도 닭장)에 서있는 것이 재미있다면 재미있달까...실제로 동기중에 한녀석이 정학먹어서 이짓하는거 봤는데.. 체벌보다 심리적데미지가 크리티컬해 보이더라는..
Commented by 네코쨩 at 2006/10/31 15:33
남녀교제 적발시는 제가 다니던 고교와 동일하군요.
머리강제염색은... 뭐 미용실로 직접 끌고가진 않지만 다음날 확인해서, 염색이 안되어 있음 강제로 잘라버리긴 했지요-_-
피어싱도 비스무리하고....뭐 교칙은 처음은 해제따위 없고 곧장 정학이지만, 보통은 처음엔 압수해버리고, 두번째엔 체벌이고 세번째엔 근신이었던가.. 뭐 학주 맘이지만요

고기와 키스마크가....인상에 매우 강하게 남는군요;
Commented by 7식c형 at 2006/10/31 17:48
쇠고기 금지에 폭소를 터뜨리며...
아마도 패전후 빈궁기때 귀중한 교재인 소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교칙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분명 '닥터 스쿠르'에서 유교수가 학창시절 교재인 동물로 고기파티를 열었던 사건이 있었죠)
Commented by 銳刃 臨腥塵 at 2006/10/31 23:23
우육 취식 금지에 대해서는 종전후 암울한 시기 탓일수도 있겠군요.
교칙이 언제 생겼는지에 따라 종전후 상황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가 나오겠지만...
다만 어느 쪽이 되든 상황을 생각해보면 납득은 가는 교칙이기는 하죠.
현재 기준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교칙이지만….
Commented by 숀_Shawn at 2006/11/07 12:27

약간 논점에서 벗어났지만 '학생의 유흥업소 출입을 금한다'.

문제는 학교 앞길은 유흥의 거리........(단란한 주점이라던지......, 나이트 클럽이라던지..)
Commented by 우유 at 2006/11/13 01:27
이거 퍼가도 괜찮을까요, 개인홈에.. 안 된다면 말씀해 주세요
~
Commented by 리라쨩 at 2006/11/13 02:16
우유/ 퍼가세요.
Commented by 세리 at 2006/11/16 10:18
재미있는 교칙이 많네요^^
하지만 이성의 '급소'라고 하니 관자놀이부터 떠오르는 것은... 관자놀이를 만지면 벌점?
Commented by 우유 at 2006/12/03 02:11
관자놀이라니 방금 웃었습니다. 과연 맞는 얘기군요... 관자놀이는 급소 맞지. 백회혈이라고 해서 머리 꼭대기 정 가운데 부분도 급소니 여기도 만지면 안되겠군요. 전에 국선도 도장 다닐 적에 배웠던 급소들을 되새겨보니 손대면 안 될 부분이 많기도 하여라....
Commented by 은잎군 at 2006/12/19 23:09
제 블로그에 퍼가고 트랙백도 해가도 될까요?
안된다면 제 블로그에 덧글 남겨주세요.
(그나저나 잠수타신다니 이 덧글은 보실 수 있으실런지...)
Commented by 리라쨩 at 2006/12/19 23:33
은잎군/ 됩니다.
Commented by 백작하녀 at 2007/01/16 15:24
모교인 고등학교 교칙이 엄해서 트라우마로 남아있는데, 타고난 머리카락 색깔 자체가 짙은 갈색이라서 선도부실에 감금당할 뻔했던 아픈 기억이 떠오릅니다. ㅠ.ㅠ

저희 학교 교칙 중에서 지금까지도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목도리 및 장갑 착용금지]예요. 넥타이나 리본, 신발끈 등이 흉기로 쓰일 가능성에는 동의하지만 제 고등학교 교복은 길이 1m(...) 정도의 리본을 묶게 되어 있었는데다 리본을 깜박 잊고 등교하면 선도부에게 피의 응징을 당했거든요.

게다가 목도리 원단은 니트일 경우에는 대부분 신축성이 좋고(→남의 목을 조르기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죠 =.=) 신축성이 적은 모직 원단으로 만든 목도리는 길이가 짧지 않습니까? 학교지정 가방을 사용해야 했는데 그X의 가방이 손으로 드는 것이라서(일본 학생들의 조그만 가방을 상상하시면 안됩니다;;;) 겨울이 되면 손이 트는 아이들이 많았어요. 핸드크림도 휴대금지품목에 들어갔거든요. 로션 샘플을 들고 다니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얼굴에 바르도록 만들어진 것이다 보니 핸드크림보다는 묽어서...

저희 학교 교칙은 아니지만 정말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 [속옷 색상은 흰색만 허용한다]라는 교칙이었어요. 사문화된 교칙이 아니라 실제로 종종 예고없이 검사를 하곤 했다더라구요. 지금은 없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요즘 세상에 속옷검사를 한다면(아무리 여교사와 여학생이라도) 난리가 날 테니까요.

어떤 학교는 발목양말(스니커즈 양말) 금지, 일반 양말도 쭉 펴서 신는 것은 금지, 반드시 양말을 두 번 접어서 발목 부분을 도톰하게 만들어야 했는데 어느 학부형이 그 이유를 물어봤더니 학교측의 공식 답변이 [남성들이 여학생의 발목라인을 보면 흥분하기 때문]이었답니다. lllOTL 제 모교도 양말에 관한 교칙은 동일했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 '아아, 우리 이사장이 발목 페티쉬구나...' 하고 납득하게 되었어요... OTL
Commented by 히나 at 2007/03/26 09:52
논란이 된 소고기(?) 교칙에 대해 간단히 적어봅니다.
저 방송을 본 사람인데요.. 제 기억에는 소고기가 아니라 소를 걷어차면 퇴학인 것으로 나왔던 것 같습니다. 걷어차면 퇴학인게 맞는지는 기억이 확실하지 않은데요, 절대로 "먹으면 안 된다" 는 내용은 아니었어요..^^;; 아마 걷어차면 퇴학이 맞을 겁니다.
Commented by 리라쨩 at 2007/03/26 21:58
히나/ 그렇습니까. 저는 방송을 직접 본 것이 아니라... 가까운 시일 내로 확인해 본 후 오류로
확인되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
Commented by ㅇㅇ at 2009/01/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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